2017년 심영회 신입회원 소개
2017년에는 아래와 같이 총 9명의 전임의들이 심장혈관영상의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 길보미 (부천 성모병원)
- 남경선 (신촌 세브란스병원)
- 이다비 (서울 아산병원)
- 이상아 (신촌 세브란스병원)
- 정선지 (분당 서울대병원)
- 전재섭 (서울 성모병원)
- 조영훈 (서울 아산병원)
- 최정화 (의정부 성모병원)
- 최주애 (서울 아산병원)
이번 회를 포함해 총 2 회에 걸쳐 신입회원의 사진과 글을 싣겠습니다. 신입회원들께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길보미 (부천 성모병원)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까지만 해도 전공의 신분이었는데 어느덧 전문의가 되고 이렇게 특정 한 파트를 정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열정이 넘치고 화기애애한 심장영상학회의 한 일원이 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전공의 때는 제일 미지의 분야였던 심장파트라서 두려움이 앞서지만 선배님들을 따라 하나씩 배우며 발전하는 전문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남경선 (신촌 세브란스병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강사를 시작하게 된 남경선입니다. 저는 인제대학교를 졸업하고 상계백병원에서 인턴, 전공의 수련을 받았습니다. 전공의 때 심장 영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공부하기에는 막연하기도 하고 경험도 부족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궁금하기도 하고 알고 싶은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심영 연수강좌나 학회 행사 때 선생님들께서 다양한 얘기를 자유롭게 나누고 궁금한 부분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분위기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집담회를 비롯한 많은 자리에서 훌륭한 선생님들께 배우면서 모자람을 채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다비 (서울 아산병원)
안녕하세요. 심장혈관영상의학회 신입 회원 이다비입니다. 저는 예산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병원에서 다정하고 훌륭하신 교수님들 아래에서 인턴 및 전공의 수련을 마쳤습니다. 올해 드디어 전문의가 되어 서울아산병원 흉부/심장 파트의 전임의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온 인생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천안에서 떠나 서울에서 처음 생활하게 되어 조금 떨리지만, 여러 훌륭하신 교수님들 아래서 전임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년동안 전임의로 심장혈관영상의학회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을 것 같지만,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아 (신촌 세브란스병원)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기독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친 뒤, 올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심장흉부영상의학 임상강사를 시작하게 된 이상아입니다. 앞으로 심장영상에 대한 부족한 지식과 경험치를 열심히 채워나가고자 합니다. 훌륭한 선생님들의 가르침 아래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선지 (분당 서울대병원)
안녕하세요?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이번 해 분당서울대병원 심혈관 섹션에서 전임의로 근무하게 된 정선지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전라남도 장흥이라는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작년에 전문의 취득 후에 잠깐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지난 3월에는 다시 대학병원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는데 다행히 점차 익숙해 지고 있습니다. 심혈관 영상은 전공의 때 다른 섹션에 비해서 수련기간이 짧아 항상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감이 없던 분야였습니다. 이렇게 전임의가 되어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1년동안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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